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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인삼을 사랑한 시골아낙네 사는이야기
촌부일기/시골밥상

입맛 까다로운 남편도 반해버린 특별한 김치전^^*

by 촌부이경희 2013. 6. 12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우리집 장금이 고3아들도

입맛 까다로운 남편도 반해버린 특별한 김치전 레시피^^*

 

 

엄마~~~대박~~~~!!

김치전에서 고로케 맛이 나요~~~ㅎㅎ

 

 

지지미, 부침개, 파전, 해물파전, 김치전, 등등

이름도 다양한 전요리에 막걸리 한잔이면 족한 촌부들의 휴일, 비오는 날^^*

 

갑자기 내리는 비에 김치전이나 만들어 먹자는 남편을 위해서

오랜만에 비오는 날 기름 냄새를 풍겨봅니당..ㅎ

 

 

한번 맛보면 중독되는 특별한 김치전~!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비오는 날, 부침개가 더 땡기는 이유~!!

 

첫째, 기름에 지글지글 노릇하게 익어가는 소리가 빗소리와 비슷해서~^^

 

두번째 이유는 밀가루에 들어있는 비타민B와 단백질이

울적한 기분을 일시적으로 좋게 만들어 긴장감과 스트레스 해소에 좋다고 하네요^^*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[남편도 반해버린 특별한 김치전 재료]

 

양파 작은것1개, 김치, 튀김가루, 물은 모두 같은 양으로~!!

종이컵으로 1컵 정도씩

햄(김밥햄 남은것 네줄), 옥수수통조림 반컵,

 

그리고 신기하게 고로케 맛을 느낄 수 있었던 비법, 카레가루4큰술^^*

 

부침가루 보다는 튀김가루를 이용하면 훨씬 더 바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고~!

김치며 햄, 카레가루까지 간이 되어있어서

따로 간을 맞추지 않아도 너무 너무 맛있는 김치전이 됩니당^^*

 

아이들 밥 반찬으로 남편들 술안주로 강추..ㅎㅎ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▲ 재료는 모두 잘게 송송 썰어서 섞어주면 준비 끝^^

 

지난주 해피투게더 야간매점에 나왔던 카레김치전이 생각나서리~ㅎ

늘상 만들어 먹던 김치와 오징어의 조합을 깨고^^

 

※ 카레와 잘 어울릴것 같은 햄과 양파, 옥수수 통조림

그리고~~~~~바삭하면서도 쫀득한 식감을 살려주는 찬밥~한덩이~~!!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프라이팬에 기름 넉넉히 두르고 반죽은 숟가락으로 하나씩~!

 

자주 뒤집지 말고 한두번 정도만 뒤집어서

앞뒤로 노릇노릇하게 익혀주면~

 

바삭바삭 고소하고 카레와 어우러진 김치맛과

옥수수와 찬밥의 쫀득하고 톡톡 터지는 식감이 끝내주는 카레김치전^^*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한번 맛보면 자꾸 생각나는 중독성이 강한 카레김치전~!!

다이어트를 생각하는 분들이라면 주의해서 드시기 바랍니당..ㅎㅎ

 

때 이른 무더위를 식혀주고~

메마른 농작물을 적셔주는 단비가 내리고 있는 아침~!

 

~~~오늘 하루도 행복하시구요~~~

 

 

다음 뷰 베스트 고맙습니다^^*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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